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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24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 "이젠 검색 훨씬 수월해요"

시택공항 검색구역에 새로 고용한 계약직 검색요원들이 투입돼 짐검색 작업이 정상을 되찾았다. 


23일 처음으로 투입된 흰색 유니폼 셔츠를 입은 민간 검색보조원들은 교통안전청(TSA) 요원들을 대신해 승객들의 검색절차를 안내했다. 따라서 TSA 검색요원들은 실질적인 스크리닝작업에만 집중하게 됐다. 


공항당국에 따르면 민간 검색원 투입으로 순서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10분 가량으로 크게 단축됐다. 최근 대기시간이 무려 한시간까지 걸리면서 승객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왔다.


시애틀항만청위원회은 24일 밤 회의를 열고 민간 검색요원 추가 투입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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