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5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6608
발행일: 2016/05/05  조이시애틀뉴스
이대호 연타석 홈런에 주류매체 극찬 “극적인 드라마”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연타석 홈런에 현지 매체도 극찬을 감추지 못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4-8로 뒤진 6회 1사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7-8로 따라붙은 7회 2사 2루에서도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이는 지난달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대타 끝내기 홈런을 친 이후 21일 만에 기록한 시즌 3·4호 홈런이다.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으로 시애틀은 오클랜드에 9-8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시애틀 지역매체 더 뉴스 트리뷴은 "이대호가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고 극찬했다. AP통신 또한 "MLB에서 첫 멀티홈런을 기록한 이대호가 시애틀의 3연전 싹쓸이 승리에 힘을 줬다"고 전했다.


현지 중계진은 "서비스 감독의 이대호 기용이 적중했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린드 대신 이대호를 기용했더니 역전 홈런이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대호는 '더 뉴스 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준비했을 뿐"이라며 "나를 불러줬을 때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