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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05  조이시애틀뉴스
샐러리맨들이 꼽은 시애틀 '최고의 직장'은?

온라인 취업사이트 인디드가 샐러리맨들이 꼽은 미국 내 최고의 직장 50곳을 발표했다. 예상외로 높은 수입과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를 제공하는 하이텍 업체들이 상위권에서 밀렸다. 


미국 내 직장인 1천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포춘 500대 기업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보수보다는 직장의 문화와 직원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직장인들이 뽑은 '톱50'에는 시애틀지역 4개 기업도 포함됐다. 코스트코가 14위에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42위, 스타벅스는 47위 그리고 보잉은 48위에 각각 랭크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 세일스포스가 1위 그리고 직원채용에서 능력보다는 태도를 중시하기로 유명한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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