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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05  조이시애틀뉴스
휴가 중인 바슬시 행정관에 '해고 통지'

밥 스토우 바슬시 행정관
현재 휴가 중인 바슬시의 밥 스토우 행정관이 전격 해임됐다고 에버렛 헤럴드가 보도했다. 


시의회는 3일 스토우 행정관과의 고용계약을 종료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돼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앤디 리아움 시장은 시의회의 이같은 결정은 시의 지도력과 발전방향에 새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고 설명했다.


해임안에 반대표를 던진 조슈아 프리드 시의원은 그러나,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도 필요하다는 주장과 함께 휴가로 스토우 행정관이 공석인 상황에서 이 안건이 처리된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시에서 후임자를 찾을때까지 당분간 피터 트로드슨 부행정관이 시행정을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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