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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5  조이시애틀뉴스
이미숙 NAKS 서북미협의회장 덴버 회의 참가

NAKS 지역협의회 회장단, 임원, 이사진,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재외동포재단 김봉섭 교육지원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미숙 신임 재미한국학교(NAKS) 서북미지역협의회 회장이 1월 30일부터 이틀간 덴버에서 열린 NAKS 지역회장단 및 임원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 회장은 덴버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임기 2년차인 17대 집행부 전원과 14개 지역협의회와 이사회 임원, 콜로라도주 지역 이사회가 함께 모여 학술대회 및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여러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지역회장을 선출된 박종권 동북부 지역회장, 윤현주 중서부 지역회장, 이미숙 서북미 지역회장, 임지현 남서부 지역회장을 환영하고 재임된 선우인호 동남부 지역회장과 유미순 콜로라도 지역회장에 대한 축하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 회장에 따르면 이번 연석회의에는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본국 재외동포재단 김봉섭 교육지원부 부장도 참석, NAKS 활동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각 지역협회장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총영사 등 참석자들은 올해 학술대회 개최 예정지인 르네상스 덴버 호텔에서 프로그램별 행사장을 둘러보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월말에 발간된 '35년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NAKS백서 발간식도 갖고 편집을 총괄한 권예순 NAKS 홍보간사의 경과보고와 백서 증정식도 있었다.


이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오는 6일 열리는 NAKS 서북미지역협의회 신년교장모임 및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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