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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4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무보험자 절반으로 줄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워싱턴 주민의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전국민의료보험제도 시행의 덕분이다.


마이크 크라이들러 보험 커미셔너는 그러나, 여전히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이 5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크라이들러 커미셔너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일반 가입자가 늘고 메디케이드의 확대되면서 무보험자의 숫자는 급격히 줄었다고 말했다.


주 건강보험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마감된 신규 가입자 등록기간 중에 20만명 가량이 새로 건강보험에 가입했다. 거래소가 예상한 것보다 3만5천명이 많은 숫자다.


이들 가운데 15만명은 거래소를 통해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했고 나머지는 메디케이드를 통해 새로 보험혜택을 받는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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