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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2/04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에서는 임대보다 집사는게 유리

퓨젯 사운드 지역에서 집을 사면 1.9년만에 아파트를 임대하는 경우와 비교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회사 질로우는 '브레이크이븐 호라이즌'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전국 주택시장 가운데 70% 가량은 집을 산지 2년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즉 주택구입이 아파트를 임대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다. 


질로우는 낮은 금리와 함께 임대료가 치솟는 가운데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분석했다. 현재 시애틀의 평균 아파트 임대료는 월 1,931달러이다.


윈더미어부동산의 매튜 가드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에 대한 신뢰가 증가하면서 퓨젯 사운드의 밀레니엄세대가 2016년에 내집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를 포용하는 킹카운티 지역 주택의 중간가격은 50만8천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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