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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1/21  조이시애틀뉴스
신혼 100일 동안 1000번 ‘성관계’...연하 남편 이혼 당한 사연은?


신혼 100일 동안 아내와 천 번의 성관계를 가졌다가 성기능을 상실한 남성이 화제다. 5살 연상의 아내는 남편이 ‘성불구자’라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중국 매체 광명망은 쓰촨성 야안(雅安) 시(市)에 거주하는 익명의 30대 여성이 자신의 남편이 ‘성불구자’라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유흥업소 출신으로, 체육 교사인 남편과 결혼했고, 신혼 100일 동안 무려 천 번의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너무 많은 성관계에 ‘에너지’를 소모하다가 남편은 건강 이상이 생겨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장 185cm에 몸무게 85kg였던 남편은 이송 당시 몸무게가 35kg 밖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남편의 상태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등 신체 나이가 70대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뿐 아니라 성(性) 기능은 완전히 상실됐으며, 기대 수명은 5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남편이 ‘성불구자’여서 정상적인 성관계를 못한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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