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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06  조이시애틀뉴스
대대적 확장 추진해온 해겐, 이제는 매장 팔기 바쁘다

지난해부터 앨버슨스의 매장을 인수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확장을 추진해온 그로서리 체인 해겐이 파산보호 신청에 이어 이제는 타주의 매장을 처분하느라 바쁘다.


벨링햄에 본사가 있는 해겐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36개 매장을 사겠다는 바이어를 찾았다고 5일 밝혔다.


해겐에 따르면 네바다 1개 매장과 남가주 27개 매장은 스마트 & 파이널에, 8개 남가주 매장은 겔슨스 마켓에 각각 매각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파산법원에 100개 매장의 폐쇄를 요청한 해겐은 매장수를 기존 164개에서 37개로 축소하고 캘리포니아 등 남서부지역 마켓에서 완전 철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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