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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0/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시애틀이 집값이 계속 오르면서 중간가격(median price)이 50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하지만 중간가격이 100만달러에 달하는 실리콘밸리에 비해서는 여전히 싼편이다.


하이텍붐으로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시애틀 인근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주택정보사이트 질로우의 자료(7월말 기준)에 따르면 역시 빌 게이츠가 사는 메다이나가 중간가격 202만달러로 집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 주민들은 중간소득도 무려 16만3,594달러에 달한다.


2위는 커클랜드 다운타운으로 133만달러, 3위는 라우렐허스트(시애틀)로 119만달러, 4위는 머서아일랜드로 109만달러, 5위는 윈더미어(시애틀)로 107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매디슨 파크(시애틀)가 104만달러로 6위, 벨뷰 메이덴바우어가 99만5,500달러로 7위, 노스 벨뷰가 91만4천달러로 8위, 벨뷰 이스트게잇이 89만1,500달러로 9위 그리고 몬트레이크

(시애틀)가0 88만300달러로 10위에 각각 올랐다. 
     

이번 주택가격 조사에는 헌츠 포인트 등 인구가 너무 적은 동네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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