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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4/23  조이시애틀뉴스
줄리 권, '리플렉션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영예


이사콰 고등학교 11학년생인 줄리 권 양이 워싱턴주 학부모회(WSPTA)가 개최한 2014-2015 리플렉션스 콘테스트에서 시각미술 부문 최우수상(9-12학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양은 '우리가 꿈을 추구하면 세상은 보다 나은 곳이 될 것'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주 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출전하는데 여기에서 우승할 경우에 백악관에도 작품이 전시된다. 


WSPTA에 따르면 올해 워싱턴주 전역에서 1천여 미술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권양의 그림이 최우수작(Outstanding Interpretation)으로 선정됐다. 


리플렉션스 프로그램은 전국 PTA와 워싱턴주 PTA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 경연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자신을 나타냄으로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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