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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28  조이시애틀뉴스
"내 삶을 되찾아 너무 감사하다"...무죄 확정된 아만다 녹스

 


아만다 녹스(27)는 이탈리아 대법원이 자신의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최종 판결하자 "내 삶을 되찾게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해 하는 모습이다.


녹스는 27일 판결이 나온 직후 어머니 에다 멜라스와 함께 살고 있는 시애틀 집 앞에 몰려든 취재진에게 이같이 간단한 소감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어머니와 약혼자 콜린 서더랜드도 자리를 함께 했다.
 

녹스는 "현재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을 하고 있고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내가 받은 정의와 가족, 친구 그리고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힌 녹스는 "나의 삶을 되찾을 수 있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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