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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2/28  조이시애틀뉴스
수술 중 섹스팅한 정신나간 시애틀 마취의사

시애틀 스위디시병원의 한 마취과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던 중 섹스팅을 계속하고 직장에서 성행위를 하는 등 각종 기행 끝에 결국 주 보건부로부터 무기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서 K. 질버스테인는 2014년 6월 5일 주 의학위원회로부터 의사면허를 정지당했다. 이어 열린 심리평가에서 무기한 면허정지가 결정됐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질버스테인은 수술 도중 마취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 환자와 선정적인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또 자신의 진료분야 밖의 처방전을 진찰이나 진료계획도 없이 마구잡이로 써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부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질버스테인은 자신과 성적인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고 결국 성관계를 가진 여성 환자에게 자신의 진료 이외 분야의 처방전도 발급해줬다.


그는 자신과 성관계를 맺고 있는 한 여성 환자에게 스스로 복용량과 횟수를 정하도록해 원하는대로 처방전을 써주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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