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19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1784
발행일: 2015/02/28  조이시애틀뉴스
델타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고객들 갸우뚱

지난해부터 시택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띄워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델타항공이 저가 공세를 펴고 있지만 한인들이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델타항공이 시애틀-인천 노선의 항공권을 국적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게 판매하고 있지만 대신 마일리지가 제대로 적립되지 않아 고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판매가격에 따라 티켓의 마일리지가 각기 다르게 적립된다는 것. 


이에 대해 델타항공의 한 관계자는"여행사에서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 커버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싼 가격이 우선인지 마일리지 적립이 우선인지 본인이 결정해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부터 델타항공의 마일리지는 거리가 아니라 판매하는 티켓의 가격과 고객의 스카이마일스 카드 회원 지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델타항공은 기내 면세점 운영을 전면 중단, 이를 모르는 한인 승객이 기내에서 고국방문 선물을 구입하려다 낭패를 보는 사례도 벌어지고 있다. 


조이시애틀뉴스가 확인한바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지난해 8월 국제선 모든 노선의 기내 면세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델타는 면세품 공급자와의 마찰로 인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