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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1/26  조이시애틀뉴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김영민 회장 취임

김영민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추임식에 참석한 한인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29대 회장으로 김영민 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한인 실버들이 노인회에 모여 유익하고 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이사장을 맡아 왔던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임시 노인회 회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해왔다.


한미노인회로 사용되고 있는 린우드 베다니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홍윤선 현 시애틀 한인회장, 이현기 박사, 강동원, 서용환 전 시애틀 한인회장과 곽종세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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