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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1/24  조이시애틀뉴스
보잉, 에버렛공장서 마약 판매한 직원 4명 해고

보잉의 에버렛 항공기 조립공장 (Photo: Wikipedia user Maurice King)


보잉은 에버렛공장에서 마약을 판매하다 적발된 종업원 4명을 즉각 해고시켰다.


덕 앨더 보잉 대변인은 23일 "이들 종업원은 회사의 '마약없는 직장' 규정을 위반해 해고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러나, 어떠한 마약을 거래하다 적발됐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해고된 종업원들은 직장에서 마악을 사용하고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앨더 대변인은 "회사의 정책에 따라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며 "보잉은 직장에서의 마약 사용에 대해서는 무관용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고된 종업원들의 작업에 대해서는 다른 직원들에 의해 검토작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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