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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2/17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일년새 8만2천명 신규 취업...실업률은 6.2%로 '상승'

워싱턴주의 새로운 일자리는 계속 늘고 있지만 구직자가 늘면서 실업률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주 고용안정부(ESD)에 따르면 지난달 주의 실업률은 6.2%를 기록, 10월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총 6천8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폴 투렉 주 노동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실업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다는 사실은 경제회복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렉 박사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주의 민간부문 일자리가 늘고 있고 월간대비 또는 연간대비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D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워싱턴주 주요 산업부분에서 꾸준히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지난 일년 동안 총 8만2천7백명이 신규 취업했다. 현재 주의 실업자는 21만5천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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