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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28  조이시애틀뉴스
스카이코미시강 등 5개 하천에 '홍수 경보'

서부 워싱턴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28일 오후 골드바 인근의 스카이코미시강 등 5개 하천에 대해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특히 스카이코미시강은 이날 정오경 범람이 시작됐고 콘크리트 부근을 흐르는 스캐짓강도 범람 위기에 있다.


또한 알링텅의 노스 포크 스틸라구와미시 강, 왓컴카운티 색슨 브릿지 부근 사우스 포크 눅색 강 그리고 매이슨 카운티 파트래치 부근 스코코미시강도 범람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크리트 부근의 스캐짓강은 이미 범람 수위에 도달했고 28일 오후 4시경에는 수위가 32피트 지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대는 캐스케이드 산간지역은 금요일 오후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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