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6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0623
발행일: 2014/11/20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 15달러 시위한 시애틀 시의원 체포

 


사회주의 성향의 크샤마 사완트 시애틀 시의원이 19일 시택공항 앞에서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수시간만에 풀려났다.


사완트 의원은 이날 저녁 시택의 알래스카항공 본사 앞에서 공항 근로자들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항만청을 상대로 제기한 공항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올리기로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에 항의하는 시위였다.


알래스카항공의 조 스프라그 수석부사장은 그러나,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은 임금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연방당국이 규제하고 있는 항공산업을 통제할 권한이 있는지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위는 주차장에서 시작, 거리로 이동하면서 인터내셔널 Blvd.의 교통체증이 빚어지면서 경찰이 개입한 것이다.


경찰에 체포돼 5시간 가량 구치소에 수감됐던 사완트 의원은 5백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러났다. 동등한 임금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워킹 워싱턴'에서 사완트 의원과 함께 시위로 수감된 3명의 보석금을 대납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