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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1/19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장로찬양단 제14회 정기연주회


워싱턴주 한인 장로찬양단이 올해로 14회째 맞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장로찬양단은 9일 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담임 소은일목사)에서, 12일 오후7시 타코마 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규영목사) 연주에 이어 14일 오후 7시 훼더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최병걸목사)에서 3번째 공연으로 2014 정기연주회를 마친다.


미 자립교회의 목회자를 돕고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정기공연을 매년 개최하는 동 찬양단의 금년 공연은 김대한 집사의 지휘와 장신영군의 반주로 계속됐다.


“주님을 찬양하며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 곡목은 1부 ‘우리 찬양 받으옵소서’(Patti Drennan) '어찌 찬양안할까‘(Quaker Tune)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주’(Pepper Choplin) 등 5곡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주님께 올리고 고백하므로서 은혜를 나누고 2부순서에서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F.M. Lehman)을 다시 확인하면서 공연의 주제로 삼은 곡 ‘내 구주 예수를 더욱사랑’(Rechard Kingsmore)으로 다시 주님의 사랑을 회상시키고, 확인하면서 ‘주의 팔에 굳건히 서리’(Graig Curry) 등 11곡을 부르면서 회중과 함께 주님 사랑을 나눈다는 공연의 모습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워싱턴주 한인장로회(회장 권정장로)부설 워싱턴주 한인장로찬양단은 오남석장로가 성가단장으로 장석태장로 부회장, 김근배장로가 이사장으로 각각 헌신하고 있다.
동 장로찬양단은 2000년에 창립되어 매년 정기공연과 아울러 주기적으로 오레곤 장로찬양단과 협연도 갖고 있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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