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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0/2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화장실 넉넉?...주민 1백명당 91개로 '전국 10위'

Redfin image

 

주민수 대비 화장실 숫자에 있어서 시애틀이 전국 주요도시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온라인 부동산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시애틀은 주민 1백명당 91개의 화장실을 확보하고 있다.


1위는 콜로라도주 볼더로 주민 100명당 102개로 가장 넉넉한 화장실 숫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레드핀은 화장실 숫자는 주택을 파는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 부동산에이전트는 "과거에는 이를 사치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안방에 화장실을 갖추는 것이 필수가 됐다"며 요즘 주택 바이어들의 성향을 소개했다.  


레드핀은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의 최근 가구정보를 바탕으로 미국내 37개 도시의 화장실 보유현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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