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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0/22  조이시애틀뉴스
H마트, "방사능 오염 의심 생선 한인 식탁에" 기사 관련 입장 표명

서북미 최대 한인마켓으로 부상한 H마트가 최근 동부의 한 한인 온라인매체가 게재한 "방사능 오염 의심 생선 한인 식탁에"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에서 발행되는 한인 매체 뉴스칸은 "확실한 증거로 이미 뉴욕케네디 공항에서 제주산 수산물이 통관절차를 거쳐 뉴욕에 들어와 이미 유통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판사의 판결을 받아 수입면장을 입수하는 데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뉴스칸에 이메일로 협박편지를 보낸 H마트 변호사를 뉴저지 주정부 윤리위원회로 보내 동포의 알권리를 보도한  언론의 자유를 가로막는 행위로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뉴스칸 보도는 정확한 내용이었고 진실보도를  허위로 매도한  H마트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도 밝혔다.  


H마트의 안내문 (출처: NEWSKANN.COM)


이와관련, H마트는 뉴스칸의 보도를 반박하는 안내문을 통해 "H마트는 한국에서도 먹지 않는 수산물을 항공화물을 통하여  주 2회, 1만5천톤 가량 수입해 판매한 사실이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마트는 또 "제주 수산물 협동조합과 제주산 수산물을 전량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며 "H마트는 한국에서 외면받고 팔리지 않는 수산물을 수입하여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 미주 매장에 공급한 사실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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