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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0/01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여성등반가, 남미 등반 도중 눈사태로 숨져

산행 가이드로 일하며 스노우보드를 즐긴 타코마 여성 등반가가 남미에서 등반을 하던 중 눈산태를 만나 숨졌다.


리즈 데일리(29)의 스폰서인 에디바우어는 지난 29일 등반대와 함께 7천피트 높이의 쎄로 베스피그나니를 오르던 데일리가 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밝혔다.


벨뷰에 본사가 있는 에디바우어는 성명을 통해 "등반대 일원이었던 데일리가 29일 아르헨티나의 피츠로이 지역 등반 도중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애도를 표했다.


쎄로 베스피그나니는 세계 5대 미봉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 피츠로이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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