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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0/01  조이시애틀뉴스
곤자가대학, 수학여행서 숨진 학생에 40만달러 보상

스포켄에 소재한 곤자가대학이 학교에서 주선한 카약여행에서 숨진 에버렛 학생의 유가족에게 4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당시에 신입생이었던 크리스토퍼 고므리(18)는 2012년 4월 1일 다른 학생 7명과 함께 휘트먼카운티의 록레이크로간 카약여행에서 익사하는 참변을 당했다.


당시에 고므리는 다른 2명의 학생과 각기 다른 카약에 타고 출발한지 30여분 만에 급류를 만나 배가 뒤집히면서 강물에 빠졌다. 다른 두 학생은 무사히 물속에서 나왔지만 고므리는 익사한 것이다. 


긴급출동한 구조대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고므리를 물속에게 건져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저체온증으로 숨졌다. 


고므리는 에버렛의 헨리 M. 잭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곤자가대학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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