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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29  조이시애틀뉴스
오레곤 여선교 연합회, 제16회 자선음악회 개최


오레곤 여선교 연합회는 20일 오레곤 선교교회에서 제16회 자선음악회(Benefit Concert)를 개최했다.


오레곤 밴쿠버 한인교회연합회(회장 안형일) 후원으로 열린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바이보이스 포틀랜드 레벨스 우먼스 앙상블(ViVoice Portland Revels Women's Ensemble, 지휘 제이미 린 웹스터)이 특별출연해, 3곡의 아카펠라를 연주했으며, 소프라노 젠 리가 아트 이즈 콜링 포 미 프롬 더 엔챈트레스(Art is Calling for me from the Enchantress) 등 2곡을 불러 청중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운영한 오레곤 선교교회 정정희 권사는 “지난 16회 동안 본 연주행사에 출연한 모든 연주자들이 수준이 높다”고 소개하고 “본 행사를 후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본 음악회를 통하여 지역 한인 음악인들과 어린 꿈나무들이 소개되고 배출되는 행사가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행사 수입금 전액은 선교사 지원에 쓰이게 된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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