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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16  조이시애틀뉴스
이창열 행장, 워싱턴주 커뮤니티은행협회 이사로 선임

이창열 유니뱅크 행장

 

이창열 유니뱅크 행장이 워싱턴주 커뮤니티은행협회(CBW) 이사에 선임됐다. 


CBW는 지난 12일 열린 24차 총회 후 가진 이사회에서 새 이사로 선임된 이창열 행장은 2017년 9월까지 3년 동안 협회 이사로 재직하게 됬다.


이창열 행장은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대형 은행 중심이 아니라 소규모 커뮤니티 은행 중심"이라며 "전 미국에 있는 은행의 90% 이상이 커뮤니티 뱅크이며 6,800여개 은행 중 4,700여개가 자산 3억달러 이하의 은행"이라며 유니뱅크와 같은 커뮤니티은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산 규모가 2억4천만달러에 달하는 유니뱅크는 커뮤니티 뱅크로서는 작은 은행이 아니라고 지적한 이창열 행장은 "제가 워싱턴주 커뮤니티 은행협회의 이사로 선임된 것은 개인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유니뱅크, 그리고 한인 사회의 영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BW는 총 14명의 은행 행장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워싱턴 주에 소재한 커뮤니티 은행들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산업과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이다.


유니뱅크를 포함, 약 48개의 워싱턴주 커뮤니티 은행들이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드럴 홈 론 뱅크 (Federal Home Loan Bank), 트레블러스 인슈런스 (Travelers Insurance) 등 78개의 금융 관련 업체들이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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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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