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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9/1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최고의 거주지는?


이스트사이드의 한인 밀집지인 벨뷰가 워싱턴주에서 살기 가장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거주환경 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리버빌리티(Livability.com)는 최근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0개 도시' 랭킹에서 벨뷰를 14위에 올렸다.


워싱턴주 최고의 거주지로 벨뷰를 선정한 리버빌리티는 "캐스케이드 산들에 둘러싸인 벨뷰에는 많은 공원이 있고 학군도 주내 최고이며 벨뷰칼리지, 시티 유니버시티 등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교육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최고의 거주환경을 갖춘 도시에는 매디슨(위스콘신)이 꼽혔고 2위에는 로체스터(미네소타)가 선정됐다.


벨뷰 남쪽의 렌튼도 46위를 차지했다. 보잉 공장이 있고 레이크 워싱턴의 연어낚시로 주민들의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워싱턴주 도시들 가운데 벨링햄은 47위, 올림피아는 55위, 커클랜드는 73위, 레드몬드는 77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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