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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8/20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운전면허 갱신 6년마다...기존보다 1년 늘려

워싱턴주 면허부(DOL)는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기존의 5년에서 6년으로 늘리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데이빗 베넷 DOL 대변인은 이를 즉각 시행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은 6년마다 한번씩 운전면허를 갱신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면허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은 일년에 9달러씩 부과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45달러(5년)를 냈지만 앞으로는 6년치인 54달러를 내야한다.


또한 국경을 지날때 여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강화된 운전면허증(enhanced driver’s license)'을 원하는 운전자는 72달러(1년에 12달러)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하지만 과도기적 업무처리로 인해 10월에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운전자 가운데 시스템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20%를 선정, 5년짜리 운전면허를 발급하고 나머지 80%는 6년짜리 면허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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