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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29  조이시애틀뉴스
코너스톤, 8월 22일 '위암' 세미나 개최

페더럴웨이 한인 의료기관인 코너스톤 클리닉(원장 변재준)이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30분 한인들에게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인 위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수잔 코너스톤 사무총장은 "위암에 관한 리서치에 많은 분들을 초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연방정부에 한인들의 애로를 알리는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백인에 비해 위암 발생율이 8배나 높다고 지적한 박 사무총장은 "미주 한인들의 위암으로 인한 사망율이 한국인들의 사망율 보다 크게 높아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코너스톤 클리닉은 환자 치료 성과 연구소, 후레드 허친슨 암 연구소, 시애틀총영사관 등으로부터 소정의 연구기금을 확보, 워싱턴주에서는 처음으로 위암 연구를 위한

리서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는 외부의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1일까지 참석 여부를 코너스톤에 통보해야 한다.  


▲행사장소: 페더럴웨이 클라리온 호텔(3161 20th Ave. S. Federal Way, WA 98003)


▲참석예약: 박수잔 suzanne.pak@cmsclinic.org, (917) 318-0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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