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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25  조이시애틀뉴스
임병주 연대 미주동문회장 시애틀 방문...26일 연고전 골프대회도 참가

시애틀 연세대 동문회장인 송백길 유니뱅크 타코마 지점장이 미주총동회장 일행을 맞이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백길 시애틀 동문회장, 장동암 미주총동문회 사무총장, 임병주 미주총용문회장, 고종제 코앰TV 대표.


연세대 미주총동문회의 임병주 회장과 장동암 사무총장이 25일 시애틀을 방문했다.


송백길 시애틀 연세대 동문회장의 환영을 받은 임 회장 일행은 26일 마운트 버논의 이글먼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회 서북미 연고전 골프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샷건방식으로 진행되는 연례 연고전 골프대회에는 1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백길 시애틀 동문회장은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서북미 연고전 행사는 국경을 마주한 시애틀, 밴쿠버 지역의 연세대와 고려대 동문들이 연합,  선의의 경쟁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캐나다 밴쿠버 고려대와 연세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행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고려대 미주 총동문회장(뉴욕거주)이 전체 우승 트로피를 준비하며 연고전 골프대회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송 회장은 "올해는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미주총동문회의 임병주 회장과 장동암 사무총장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참석,  총 8개의 행사 트로피와 연세대 동문들을 위해 티셔츠를 준비해 왔다"고 밝히고 연세대 시애틀 동문회과 밴쿠버 동문회에서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금일봉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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