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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22  조이시애틀뉴스
23일 서부 워싱턴에 '폭우 쏟아진다'

시애틀 등 서부 워싱턴 일대에 23일 때아닌 폭우가 쏟아지고 동부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로 새로운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가운데 내린 비가 산불현장의 잿더미를 씻어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대는 서부 워싱턴에 1.5인치의 많은 비가 내려 이날 강수량으로는 기록적인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전 기록은 1949년 7월 23일의 0.54인치가 최고다.


동부 워싱턴은 천둥과 함께 캐스케이드 동부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워싱턴주 북동부는 폭풍으로 강풍과 함께 우박이 내릴 가능성마저 있다.


기상대는 그러나, 주말에는 다시 맑고 건주한 날씨를 회복,  서부 워싱턴은 80도대 그리고 동부 워싱턴은 90도대의 여름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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