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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2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최고의 갑부 패밀리는?

벨뷰에 본사가 있는 트럭 생산회사 팩카를 소유하고 있는 피고트가가 워싱턴주 최고의 갑부 패밀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미국내 185개 패밀리를 발표했다.


피고트가를 포함하는 워싱턴주 패밀리 5곳도 미국 갑부 패밀리 명단에 포함됐다.


38위에 오른 피고트 패밀리는 30명의 가족이 총 69억달러의 순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어 맥카우 셀룰러와 클리어와이어 등을 통해 재산을 축적한 맥카우 패밀리가 44억달러로 58위를 차지했다.


명품 백화점을 운영하는 노스트롬 패밀리도 가족 11명이 37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해 69위에 랭크됐다. 


또한 목재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는 웨이어하우저 패밀리는 250여명이 17억달러를 소유해 13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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