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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18  조이시애틀뉴스
오르고 또오르는 시애틀 집값...중간가격 38만5천달러

시애틀 집값이 연초부터 줄기찬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애틀 온라인 부동산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달 시애틀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median price)은 38만5,242달러로 전달에 비해 5.5%가 올랐다. 


이같은 중간가격은 일년전에 비해서는 10%나 오른 것으로 매물부족이 가격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미 전국의 중간가격은 30만4,764달러로 전달에 비해서는 2.7%, 일년전에 비해서는 6.4%가 올랐다.


지난달 시애틀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7,180채로 5월에 비해 7.3% 늘어났다.


레드핀 분석가들은 시애틀 주택시장은 하반기에도 현재와 같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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