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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17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실업률, 6년래 최저치 기록

지난달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5.8%를 기록, 지난 6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주 고용안정부(ESD)가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의 실업률은 9,100명이 일자리를 얻은 5월의 6.1%에서 지난달에는 0.3 포인트 하락했다.


폴 투렉 ESD 이코노미스트는 "주 경제가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기 고용 전망도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기업들이 밀집된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실업률은 4.8%로 5월(5%)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분야별로는, 교육 및 의료서비스 부문이 2,600명을 채용했고 소매업에서 2,200명, 호텔 등 관광업에서도 1,900명을 고용했다.


반면 정부기관에서 1,400명을 감원했고 건설 및 제조업에서도 400명을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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