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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13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US 마샬 태권도, US 오픈 시범경연서 1등


제6회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챔피언경기 대회서 워싱턴주의 US 마샬 태권도 센터(관장 이영학)는 품새, 겨루기 등에서 큰 성과를 올렸을 뿐 아니라 시범경연대회서 내셔널 타이틀 1등을 차지해 워싱턴주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달 6월 21일 USA 올림픽센터가 있는 콜로라도스프링스 세계스포츠 경기장서 열린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한국, 그리고 멕시코에서 온 선수와 학부모들이 참석, 도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US 태권도 센터는 18개의 금메달과 8개의 은메달 그리고 2개의 동상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방어 챔피언십 부문서 연거푸 2연패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는 태권도 라이브 퍼포먼스 팀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코리안 타이거즈’를 비롯해 각 체급별 어린이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팀별 데모 경기 및 세계 태권도의 품새, 겨루기, 시범경연대회로 진행됐는데 US태권도 센터가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워싱턴주 올림피아의 US 태권도센터의 그랜드마스터 이영학 관장은 “도장의 수련생들은 물론 마스터 제이슨 리, 앤지 리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한 우승이기에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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