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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22  조이시애틀뉴스
오리건주 농업부, 꿀벌 '집단폐사' 원인 조사

Courtesy photo: Wikipedia


오리건주 농업부는 최근 셔우드에서 꿀벌 수천마리가 집단폐사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포틀랜드 KGW-TV에 따르면 지난 20일 선셋 Blvd. 인근 99번 하이웨이에서 수많은 꿀벌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


주정부의 팻 밋첼 곤충방역담당관은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이론이 있지만 샘플을 수거해 완전한 테스트를 실시하기 전까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꿀벌이 폐사한 곳 부근에 농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윌슨빌 샤핑센터에서 죽은 꿀벌 수만마리가 발견된바 있다. 당시에 살충제를 살포해 꿀벌을 죽게한 2개 회사를 적발, 당국이 이들 회사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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