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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18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최저임금 15달러에 공동 대처해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정현아)는 시애틀시에서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한인단체들이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정현아 한인상공회장은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워싱턴주 한인세탁협회,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등과 함께 공동으로 이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한인단체들은 시애틀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주류사회 연합에 참여, 한인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 시애틀'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류사회의 비영리단체, 호텔협회, 병원협회, 워싱턴주 요식협회, 그로서협회, 주류협회, 빌딩관리협회, 어시스트하우징협회와 각 지역 상공회, 소수계 상공회 등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는 것.


또한 이와는 별도로 소수계그룹의 자영업자들 대표로 국제구역의 상인들이 모임을 갖고 시장, 시의원과 대화를 계속하는 한편 청원서도 내고 있다. 


한인상공회도 참여하고 있는 소수계그룹은 18일 오후 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닉 리카타 의원을 만나고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에는 진 고든 의원 그리고 5월 2일에는 샐리 클락 의원을 각각 만나 소수계 사업자들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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